/10cm, 너에게 닿기를

 

 

 

 

01.

룩업 먼지 쌓이는 게 신경 쓰여서 옷을 사줘야 하나 고민했는데

생각해 보니 에스프레소 컵이 있었다

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착용해 봤는데 잘 맞아서 다행임 ^~^

한동안은 이렇게 놔둬야지

 

 

 

 

02.

새로 온 행운의 너구리 엄청 부드럽고 폭신폭신하다

통판 몇 번 놓친 뒤로 잊고 살았는데 어쩌다 보니 마지막 판매 때 성공함 TT

작고 소중한 행운을 가져다주길 바라며

 

 

 

 

03.

책은 열심히 읽고 있는데 수기로 남기는 게 귀찮다. . .

다이어리에 덕질 내용 쓰는 것도 귀찮아져서 요즘은 거의 안 쓴 듯

그냥 스티커랑 모조지랑 마테랑 키스컷만 사서 모으는 사람이 돼

 

 

 

 

04.

슈크림의 계절

선출시 했을 때 말차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모든 근심과 걱정이 잊히는 맛

내일 같은 건 생각나지 않는 맛 내 몸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... 그런 맛

베이스 조절이 안 돼서 샷 추가를 하고 두유로 바꿨는데도 엄청 달았다는 이야기

정식 출시 된 이후로는 슈크림 라떼만 먹어봄 역시 커피가 좋다 TT

시럽 줄이고 샷 추가하면 적당히 달아서 괜찮음 이벤트도 있어서 기간 내에 몇 번 더 먹어봐야지

 

 

 

 

05.

만화책 샀다

핑크와 하바네로는 매번 재밌게 보고 있음

돌풍과 비트는 시이나 카루호 신작이라 엄청 기대했는데 아직,, 잘 모르겠다

재밌는 듯하면서도 잘 모르겠고 좀 더 읽어봐야 할 것 같음 흑흑

그래도 소재나 여주랑 남주는 마음에 든다

 

 

 

 

06.

언더스쿨 해성수아가 좋다...

정해성을 학생회로 ~ A-yo ~ 병자병정도 중독됨 ^_ㅠ

 

 

© 나나